[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국맥널티가 17일 이베이코리아 매각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가격제한선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한국맥널티는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전일대비 30% 상승한 9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최고가다. 이 회사는 이날 전날에도 10.95% 상승하며 장을 마친데 이어 이날 장 시작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는 52주 최고가다.
한국맥널티는 생두에서부터 원두커피 가공제품까지 커피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업 전체를 영위하는 회사로 이베이코리아의 파트너사로 알려졌다.
전날 마감한 이베이코리아 예비입찰에선 롯데, 이마트, SK텔레콤, MBK파트너스 등 국내 대기업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며 높은 인수가가 예상됐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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