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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건설기계 면허증 홀로그램 발급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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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건설기계 면허증 홀로그램 발급 시스템 도입 합천군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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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은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 발급을 위한 홀로그램 발급 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은 그동안 코팅된 종이형대로 발급돼 쉽게 훼손되거나 위·변조 등에 취약했으나, 10일 내구성이 크게 향상된 홀로그램을 입힌 플라스틱 재질(자동차 운전면허증과 같은 재질)로 된 카드 형태로 발급된다.


이같은 홀로그램 발급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발급 시간이 20분 내외에서 5분 이내로 크게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건설기계관리법’ 개정에 따라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적성검사가 도입돼 면허증 발급 수요가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업무처리 속도를 높이고 민원대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이 훼손됐거나, 재발급이 필요하면 합천군청 건설과로 방문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문주석 건설과장은 “이번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 발급 시스템 도입을 통해 군민에게 더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으며 민원대기 시간을 줄여 감염병 확산 예방에도 다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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