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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의원, 서민 주택문제 해결 ‘우리집 프로젝트’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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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의원, 서민 주택문제 해결 ‘우리집 프로젝트’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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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이병훈 국회의원은 ‘우리집 프로젝트 정책토론회’를 제목으로 서민 주택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광주광역시 전일빌딩에서 열린 우리집 프로젝트는 토지주택 등에 공유경제 개념을 적용해 당면한 주택문제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이 의원과 지자체가 함께 연구하고 있는 신개념 주택 프로젝트다.


주민은 최소한의 비용과 이자율을 통해 임대아파트에 입주하고 10년 후에는 최초의 주택분양가격으로 매입할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또 입주자가 계속 임대를 원할 경우 30년까지도 장기 입주가 가능토록 하자는 취지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에서 ‘우주의집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박정 국회의원과 인천 영종도에서 공유의 집 사업인 ‘누구나집 프로젝트’를 실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김병천 시너지시티㈜ 대표가 사례를 발표했다.


더불어 임택 광주 동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나눴다.


이 국회의원은 “‘우리집프로젝트’를 통해 민주화의 도시 광주가 혁신적인 주택정책을 도입하고 서민의 주택문제 해소를 위한 획기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 국회의원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누구나집프로젝트는 집 없는 서민들이 누구나 집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소망에서 출발했다”면서 “차세대 프로젝트를 광주가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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