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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6명… 나흘 연속 3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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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은 2047명 추가… 31만6865명
이상반응 신고 223건 추가… 사망 3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6명… 나흘 연속 300명대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워킹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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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46명 늘어난 9만2817명이라고 이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335명, 해외유입 1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 확진자 10명 중 7명가량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97명(29.0%), 경기 128명(38.2%), 인천 15명(4.5%) 등 수도권에서만 240이 발생하며 전체 확진자의 71.6%를 차지했다.


다른 지역에서는 ▲충북 20명 ▲광주 14명 ▲충남 14명 ▲부산 12명 ▲강원 10명 ▲대구 6명 ▲전남 6명 ▲전북 4명 ▲울산 3명 ▲제주 3명 ▲경북 2명 ▲세종 1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대전·경남은 신규 확진이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이 나왔다. 이 중 5명은 검역 과정에서, 6명은 지역에서 확인됐다. 내국인은 5명이고 외국인은 6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8만3474명으로 전날보다 254명 늘었다.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 중 병세가 심한 위중증 환자는 128명으로 전날 대비 6명 줄었다. 사망자는 1642명으로 전날 대비 8명 늘었다.


전날 하루 의심신고 진단검사는 3만3875건이 이뤄졌다. 수도권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1만5192건의 검사가 진행됐고, 신규 확진자 346명이 확인됐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이날 0시 기준 2047명이 추가 접종을 받아 총 31만6865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31만1583명, 화이자 백신은 5282명이 맞았다.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226건이 추가돼 총 3915건으로 집계됐다. 신규 신고 사례 중 223건은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미한 사례였고, 3건은 사망 사례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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