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월 5만원대 200GB” KT, 온라인 전용 요금제 'Y 무약정 플랜'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58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5G요금제 ‘5G Y무약정 플랜’과 LTE 요금제 ‘LTE Y무약정 플랜’으로 구성
만 29세 이하 고객, 8월31일까지 신규 요금제 가입 시 5500원 요금 할인
자급제 고객도 단말 구매시기·장소 관계없이 단말 파손 보험 가입 가능

“월 5만원대 200GB” KT, 온라인 전용 요금제 'Y 무약정 플랜' 출시
AD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KT는 고객의 요금 부담을 줄이고 선택권은 확대하기 위해 오는 9일 ‘Y 무약정 플랜’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Y 무약정 플랜은 온라인 전용 요금제로 5G 요금제인 ‘5G Y 무약정 플랜’과 LTE 요금제 ‘LTE Y 무약정 플랜’ 2종으로 구성됐다. 비대면 개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공식 KT 온라인 직영몰 ‘KT다이렉트’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5G Y 무약정 플랜은 월 5만5000원에 200기가바이트(GB)의 데이터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LTE Y 무약정 플랜을 이용하는 고객은 월 4만5000원에 100GB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두 요금제 모두 기본 데이터 소진되면 5메가비피에스(Mbps) 속도의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KT는 만 29세 이하 고객이 훨씬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8월31일까지 Y 무약정 플랜 가입 시 월 5500원의 요금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을 통하면 5G 데이터 200GB를 4만9500원에 LTE 데이터 100GB를 3만9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KT다이렉트에서 ‘원하는건 다’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Y 무약정 플랜 신규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 맥스’ 등 20대가 선호하는 경품을 선물한다. 신규 가입 고객 모두에게 ‘다이렉트 쿠폰팩(스타벅스·쿠팡잇츠 등 7종 쿠폰)’과 해피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맞춤형 가입 혜택도 준비돼 있다.


지난 5일에는 자급제 폰 이용 고객을 위해 ‘자급제 단말 파손 보험’을 출시했다. 자급제 단말 파손 보험은 스마트폰의 구매 경로나 사용 기간 관계없이 파손에 대한 보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매장 방문 없이 ‘자급제 전용센터’를 통해 전화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KT는 기존의 교체 프로그램에 가입할 수 없었던 자급제 폰 이용 고객들을 위해 ‘자급제 폰 교체 프로그램’을 오는 27일 출시한다. 자급제 폰 구매 후 7일 유지 가입자라면 가입이 가능하며, 24개월 월 요금 납부 후 단말 반납 시 최대 40%를 보상받을 수 있다. 온라인 업무 처리에 익숙한 자급제 폰 이용 고객의 특성을 고려해 프로그램 가입부터 단말 반납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박현진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전무)은 “이번에 출시하는 Y 무약정 플랜과 각종 보험 서비스로 자급제 폰 이용고객도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KT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KT는 앞으로도 고객 요구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