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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강동구청장, 이클레이 도시농업분야 한국집행위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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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이클레이(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회의 ...도시농업분야 선도 도시 역할 기대

이정훈 강동구청장, 이클레이  도시농업분야 한국집행위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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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지난달 23일 ‘2021 이클레이 정기회의’에서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도시농업분야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클레이(ICLEI: International Council For Local Environmental Initiatives,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는 지역의 실천을 통한 전 지구적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1990년 유엔(UN)의 후원으로 공식 출범, 현재 전 세계 120여 개 국가, 1750여 개 도시 및 지방정부들과 함께 저탄소, 회복력, 자원순환, 자연기반, 사람 중심의 공정한 발전을 지향하는 글로벌 지방정부 네트워크다.


한국집행위원회(K-ExCom, 케이엑스콤)는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책 리더십의 구심점으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의 사업과 운영방향에 관한 의사결정 기구의 필요에 따라 구성, 정기회의에서 공식 출범했다.


초대 한국집행위원회는 ▲이클레이 한국 대표 시장인 염태영 수원시장 ▲5개 분야 정책대표로 선출된 이정훈 서울강동구청장(도시농업 분야)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지속가능 소비와 생산 분야) ▲허성무 창원시장(생물다양성 분야) ▲김홍장 당진시장(기후에너지 분야) ▲서철모 화성시장(생태교통 분야)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우리 강동구는 공공부문 도시농업분야에서 10년 연속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수상하며 외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도시생태와 도시발전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한 이클레이의 목표인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노하우를 회원도시와의 정책 공유를 통해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 도시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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