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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 지난해 별도기준 영업익 2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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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기업용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경험(UX) 개발업체 투비소프트가 지난해 별도기준으로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투비소프트는 지난해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별도기준 매출액 323억원, 당기순손실 237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388억원, 영업손실 8억원, 당기순손실 245억원을 기록했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업황 부진으로 IT 서비스 수주가 줄었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 효율성 증대를 통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만큼 관리종목 지정 이슈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비대면(언택트) 문화가 확산하면서 기존 스크린 형태에서 벗어난 차세대 UI, UX 개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 본업에서 성장성을 강화하고 바이오, 콜드체인 사업에서도 성과를 내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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