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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화학 업종 관심 필요한 국면 진입…순수유화주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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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화학 업종 관심 필요한 국면 진입…순수유화주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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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대신증권은 22일 화학 화학 업종 전반에 관심이 필요한 국면에 진입했다고 판단하며, 특히 순수 유화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한상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화학 업종 전반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핵심은 미국의 가동 차질이 아닌 춘절 이후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라면서 "시황 개선에 따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관점에서 순수 유화주에 해당하는 롯데케미칼, 금호석유, 대한유화 중심의 접근을 권고한다"고 조언했다.



롯데케미칼은 NCC 대장주로 화학 시황 및 MEG 개선의 최대 수혜이다. 여기에 친환경(리싸이클링) 및 M&A를 통한 성장 전략도 긍정적이다. 특히 롯데케미칼의 경우 롯데정밀화학, 휴켐스와 함께 3개월 기준 언더퍼폼하고 있는 상황으로 상승 여력 높다고 판단한다. 롯데정밀화학과 휴켐스도 미국에서 ECH와 TDI의 생산 설비가 전부 가동 중단된 점을 감안하면 단기적으로 관심을 높일 시점이다. 금호석유는 NB라텍스 호황 국면 지속과 더불어 경영권 분쟁에 따른 주가 상승에도 여전히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7배 전후 수준에 불과하다. 대한유화는 NCC 업체이나 성장성 및 수익성 높은 2차전지 분리막용 제품의 이익 기여도(약 25%)가 높기에 주가 리레이팅 여력이 충분하다. 태양광의 경우 한화솔루션(셀/모듈)과 OCI(폴리실리콘)를 동시에 보유하는 전략을 추천한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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