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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에도 잘나간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23일(화)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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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에도 잘나간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23일(화)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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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르는 정부의 규제에도 전국적으로 부동산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이후에도 집값이 계속해서 오르는가 하면, 높은 가격으로 손바뀜이 이뤄지는 모습이다. 공급 부족과 전세난이 맞물리는 상황에서 집값이 계속 오를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말 정부가 조정대상지역을 추가 지정하면서 전국의 절반 가까운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전국 36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한 데 이어 창원 의창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다. 이로써 49개 지역이 투기과열지구, 전국 226개 시ㆍ군ㆍ구 중 절반에 가까운 111개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전국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지수는 1월 셋째 주(25일) 0.29%p 오르며 전주와 동일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중 대부분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경기도의 경우도 0.46%p 오르며 전월 0.42%p 대비 0.04%p 상승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에서 대규모 신규 단지가 청약을 앞둬 관심을 끈다. 현대건설은 23일(화) 경기도 용인시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21세대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환승하여 서울 강남, 경기 분당, 수원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광역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높다.


용인IC를 통한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단지 주변으로 예정된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 도로 등이 계획돼 있어 개통 시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단지가 위치한 처인구에는 SK하이닉스와 국내ㆍ외 50개 이상 반도체 업체가 입주할 예정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 중으로 직ㆍ간접적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아울러 용인시에는 용인테크노밸리와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예정), 용인 국제물류4.0 물류단지(예정)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전 세대에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돼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전용면적 59㎡A, 59㎡B, 75A㎡A, 84㎡A 등 1,000여 세대 경우,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어 맞통풍 및 채광을 확보하고, 75㎡, 84㎡ 타입(일부 타입 제외)에는 팬트리와 현관 수납장이 적용돼 수납공간을 높였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의 청약 일정은 2월 2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화) 1순위 당해, 24일(수) 1순위 기타, 25일(목) 2순위 청약 접수를 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3월 4일(목)이다. 정당 계약은 3월 15일(월)~21일(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해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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