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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티지엠피·한국세라믹기술원, 수소연료전지 안전시스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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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정수 기자] 브이티지엠피는 지난 16일 한국세라믹기술원과 다양한 수소연료전지 안전시스템 구축 분야의 공동개발과 효율적인 실증 사업 분야 적용을 골자로 하는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브이티지엠피에 따르면 앞으로 양 기관은 △수소안전관리시스템 개발 △H₂, CO₂상시검출 및 모니터링 분야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추진 △수소사업기반 연구개발 등 각종 사안과 관련해 상호 협력한다.


우선 브이티지엠피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공동 개발한 안전 관리시스템을 연내 착공할 구미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에 적용할 예정이다. 또 향후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산업 전반에 활용해 수소에너지 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현성 한국세라믹기술원 본부장은 "내년 2월 본격 시행되는 수소법에 따른 수소 안전 종합대책에 발맞춰 국내 밀접형 3대 핵심 수소시설(수소충전소, 수소생산기지, 연료전지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학봉 브이티지엠피 본부장은 "수소연료전지, 충전소, 수소차 등 모든 연료전지의 안전한 운용을 위해 안전관리시스템은 필수 사업인 만큼 기술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에 다양한 적용 분야로 확대될 것"이라며 "향후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에 실제 적용을 목표로 수소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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