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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민 누구나 함께하는 순천형 씨름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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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점수제를 도입한 순천형 씨름, 생활체육으로 확산 박차

순천시, 시민 누구나 함께하는 순천형 씨름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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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씨름에 기술점수제를 도입한 관중중심의 새로운 경기방식인 순천형 씨름을 시민 누구나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24개 읍·면·동 씨름단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24개 읍면동 씨름단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씨름교실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운영하며, 씨름 지도자들의 씨름 기본동작 등 시범경기, 씨름경기규칙의 이해 및 다양한 기술 익히기 실습, 부상방지교육 등을 진행된다.


읍면동 씨름단은 오는 8월부터 읍면동 대항 리그전을 진행, 조별 1, 2위팀이 8강에 진출해 오는 10월 15일 시민의 날 순천형 씨름대회 출전권을 얻게 된다.


순천시는 순천형 씨름왕 선발전을 통해 시민들이 화끈하고, 재밌고, 박진감 넘치는 순천형 씨름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읍·면·동 씨름단은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씨름에 관심있는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체육회, 순천씨름협회와 함께 순천형씨름을 시민들에게 널리 보급하여 시민들의 기초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스포츠로 시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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