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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포렌식 수사’ 전문가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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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중심대학사업단·한컴위드, ‘인공지능 모바일 포렌식’ 업무지원·인력양성 협력

동서대, ‘포렌식 수사’ 전문가 키운다 동서대와 한컴위드가 2월 3일 포렌식 관련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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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동서대가 세계적 수준의 ‘포렌식’ 기술을 개발·보유한 ㈜한컴위드와 손잡았다.


포렌식은 디지털 기기나 인터넷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범죄 증거를 확보하는 수사 기법이다.


동서대(총장 장제국) SW중심대학사업단이 2월 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컴빌딩에서 ㈜한컴위드(대표 김현수)와 모바일 포렌식 관련 업무 협력에 관한 협약을 했다.


포렌식 업무에 서로 협력하고 상호발전을 꾀해 국내 모바일 포렌식 기술 발전을 이루자는 뜻이다.


행사에는 동서대 인공지능모바일포렌식 문미경 연구소장과 조대수 기획연구처장, 김용호 센터장과 함께 ㈜한컴위드 김현수 대표이사와 김용부 이사가 산학협력 협약식에 참석했다.


㈜한컴위드는 세계 최고의 모바일 포렌식 솔루션인 ‘MD Series(MD-NEXT, MD-RED, MD-LIVE)’를 개발해 경찰청?검찰청 등 국내 수사기관을 비롯하여 특사경이 조직된 여러 공공기관에 솔루션 공급과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미국, 유럽 등 해외 수사기관에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동서대 인공지능모바일포렌식 연구소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거점 교육센터와 함께 포렌식 서비스 사업 파트너 자격을 얻고 현장 업무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여 기업에 제공하는 등 학술연구와 교육을 위한 인적 자원의 상호 교류를 협의한다.



문미경 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동서대 학생들에게 최고의 모바일 포렌식 관련 지식과 실무 노하우를 학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부·울·경 지역에서 모바일 포렌식 교육과 서비스를 수행하며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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