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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상가·호텔 매입 착수 "1인 주택 공급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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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지역주민에게 생활서비스 제공 맞춤형 주택 우선 매입
서울·인천·경기 전역을 대상으로 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접수

수도권 상가·호텔 매입 착수 "1인 주택 공급 목적"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내 관광호텔을 리모델링해 공급한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 ‘안암생활’ 모습.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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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도심 내 공실 상가·관광호텔 등 비주택을 1인 가구를 위한 주택으로 공급하기 위해 비주택 매입 접수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리모델링 주택은 ‘민간 매입약정 방식’을 통해 시세의 50%이하로 저렴하게 임대 공급(공공 소유)하되, 주택의 품질을 높이고(민간 건설), 이에 더해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자체 연계형’, ‘직능단체 연계형’ 등 테마를 갖춘 주택을 우선 매입할 계획이다. 신청하는 사업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하면서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운영방안을 함께 제안하는 것이 유리하다.


신청자격은 주택의 운영을 고려해 사회적 경제주체(사회적 기업, 비영리법인 등)와 주택임대관리업자(공유주택 운영 실적)로 한정한다. 단독 신청 또는 건물 등 자산소유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매입대상은 서울시·인천시·경기도(31개 시·군)에 위치한 최초 사용승인 후 15년 이내의 제1종·제2종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숙박시설 등(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제37조제3항)으로 대수선을 수반하여 주거용 전환이 가능한 건축물이다.


1인 가구에게 공급하는 만큼 매입약정을 체결한 사업자는 세대별 전용면적 50m2 이하인 다세대, 연립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기숙사 등 원룸형(셰어형) 주택으로 준공해야 한다.


LH는 ▲역세권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지역에서 ▲동 전체를 활용하는, ▲150호 이하인 ▲수요 맞춤형 또는 테마가 있는 주택 등을 우선 매입할 예정이다.


이와 반대로, ▲다수가 구분 또는 공동으로 소유하는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거나, ▲외벽 마감재가 준불연재 또는 불연재로 시공되지 않은 경우, ▲불법건축물 및 법률상 제한사유(압류, 경매 등)가 있는 경우 등은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절차는 서류접수(2월1일~3월5일) → 매입약정 체결 → 공사(5단계 품질점검) → 준공 → LH 매입 → 입주 순으로 이뤄진다.


LH는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매입심사위원회’의 심사(사전예비심사·본심사)를 통해 계약 대상자를 선정하여 약정체결을 통지한다.


약정계약 체결 이후 민간사업자는 용도변경 등 인·허가 절차 및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게 되며, LH는 민간사업자의 자금조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착공 직후 사업비의 50%(신탁방식의 경우 60%)를 지급하고, 준공 후 매매계약 시 사업비의 30%, 최종 품질점검 완료시 사업비의 20%(신탁방식의 경우 10%)를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LH 사회주택 사업단*에 방문하여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신청기간은 내달 5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매입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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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주택용적률을 초과하는 관광호텔 등의 기존 용적률을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도록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면서 “매입약정 방식을 활용한 비주택 리모델링을 통해 도심 내 우수입지에 청년 등 1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쾌적한 주택을 빠르고 저렴하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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