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외투기업들 "한국, 홍콩보다 세금 높아·규제완화도 필요"(종합)

시계아이콘02분 1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경쟁국 홍콩보다 높은 세율 부담…소통없는 규제 도입도 문제"
부떼 르노삼성 CFO KIAF '산업발전포럼'서 "한국 세금과 규제 문턱 높아 외투기업 투자 망설이게 하는 요인"
제임스 김 암참 회장도 "한국 세율, 경쟁국 크게 상회해 문제" 지적

외투기업들 "한국, 홍콩보다 세금 높아·규제완화도 필요"(종합) 28일 서초구 한국자동차회관에서 열린 제8회 산업발전포럼 및 제12회 자동차산업발전포럼에서 참석자들이 축사를 듣고 있다. 오른쪽부터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정만기 한국산업연합포럼(KIAF) 회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유제훈 기자] 외국인 투자기업들은 한국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 위해서 다른 나라에 비해 과도한 세금 부담을 정부가 줄여주고 규제도 완화해달라고 입을 모았다. 외투기업들의 한국 투자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지만 글로벌 스탠더드 이상의 지나친 세금이나 규제 부담이 추가 투자를 망설이게 한다고 지적했다.


크리스토프 부떼 르노삼성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한국산업연합포럼(KIAF)이 28일 개최한 제8회 산업발전포럼에서 ‘외투기업 관점의 한국 경영, 투자 환경평가 및 제언’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한국의 세율이 다른 국가에 비해 평균적으로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부떼 CFO는 "한국의 법인세는 27.5%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23.5%보다 높은 수준이며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동산 재산세 수입 역시 3% 수준으로 스페인(2%)이나 터키(1%)보다 높다"면서 "한국의 조세 제도 및 세율은 외투기업의 투자 확대와 유지를 위해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글로벌 자동차산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과 함께 전기차 보급 확대, 환경규제 강화, 글로벌자동차 회사 간 경쟁 등이 맞물려 업체 간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지속적 성장을 위해 각국 정부의 자동차 산업에 대한 역할과 지원이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외투기업들 "한국, 홍콩보다 세금 높아·규제완화도 필요"(종합)


한국 세율, 주요국 크게 상회해 외국인 투자 걸림돌

외투기업들의 한국 투자는 증가하는 추세지만 규제는 여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에 따르면 외투기업의 2015년 대비 2018년 수출은 6.3% 늘었고 같은 기간 매출은 17.1% 증가했다. 고용 인원도 2016년 대비 2018년에 7.7% 증가하는 등 우리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세금과 규제가 발목을 잡는다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제임스 김 주한 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도 한국의 높은 세율이 외투기업의 투자 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요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개인소득세율, 법인세율은 역내 경쟁국, 특히 홍콩의 세율을 크게 상회하고 있어 문제”라며 “한국 내 외국인에 대한 개인소득세율은 5년 동안 19%의 고정세율을 적용받지만 5년 이후엔 외투기업에 큰 부담이며 외국인 인재 유치와 유지에 어려움으로 작용한다"고 주장했다.


지식재산권(IP) 보호도 경쟁국 대비 낮은 수준인 바, 이는 외투기업이 혁신기술을 활용해 한국에서 사업을 하는 데 방해가 된다고 했다.


경직된 노사 관계는 고질적 병폐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안정적 노사 관계, 안정적 경제, 유연성 및 부품 공급망 등이 외투기업의 투자 결정상 핵심 고려 요인"이라며 "경쟁국과 비교 시 한국은 짧은 교섭 주기(1년)와 짧은 노조 집행부 임기, 지속적 파업, 파견·계약근로자 관련 잦은 규제 변경과 불확실성 등으로 인한 비용 상승과 경직성 증가가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안정성과 확실성을 위한 장기적 노사 합의 및 노조 집행부의 임기 확보, 계약직 근로자의 자유로운 활용과 고용 형태의 유연성 제고, 자동차 규제에 있어 국제기준과의 조화 강화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덧붙였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상 비관세 장벽에 관해서는 "비관세 장벽으로 인해 한미 FTA의 효과가 감소함에 따라 차량 수입 비용이 상승하고 있다"며 "한국의 규범이 미국 등 국제기준과 조화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외투기업들 "한국, 홍콩보다 세금 높아·규제완화도 필요"(종합)

세계 최고 수준의 강도 높은 규제 “지나치다”

디어크 루카트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ECCK) 회장은 정부가 새로운 규제를 도입할 때 외투기업과도 충분히 논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루카트 회장은 "외투기업의 경우 본사와의 소통, 법규 번역 등으로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기업, 정부, 이해관계자 간 지속적 대화를 통해 좋은 정책 아이디어가 미래 지향적 행동으로 바뀔 수 있도록 규정과 규칙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예컨대 외투기업의 국내 무·저공해차 판매를 위해서는 무·저공해차 개발을 위해 충분한 기간 부여가 필요한데 우리 정부가 충분한 시간을 주지 않는다고 했다. 또한 정부가 혁신을 장려하고 투자를 촉진하는 국제 모범 사례에 따라 정책을 지속적으로 조정해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외투기업의 투자 촉진 지원책을 확대해달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그는 "외투기업의 신규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은 투자를 촉진할 수 있다"며 "예를 들어 현재 법상 미처분이익의 신규 설비투자는 ‘외국인투자’로 인정받을 수 있으나 실제 지원을 받기 위해선 후속 작업이 추가로 필요한 바 외투기업의 미처분 이익잉여금 신규 시설투자에 대해서는 명확히 지방세 감면 규정을 마련해달라"고 건의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KIAF가 100인 이상 외투기업 155곳을 상대로 조사한 설문에서도 우려는 명확히 드러났다. 외투기업들의 투자 결정 시 우려 요인을 조사한 결과 25.9%는 잦은 정책 변동에 따른 불확실성을 꼽았고, 24.9%는 과도한 정부 규제를 지적했다.


AD

정만기 KIAF 회장은 "조사 결과 정부 정책의 불확실성과 규제 등이 외투기업의 한국 투자 주요 우려 사안으로 꼽혔다"며 "우리나라가 외투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경제 관련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