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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삼성전기 "갤럭시 S21 조기 출시 영향 크지 않다…1Q 본격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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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삼성전기는 27일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작년 4분기 조기 출시된 갤럭시S21의 조기 출시에 따른 부품 선행 공급으로 관련 매출이 일부 발생했지만 규모가 크지 않아 큰 영향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1분기에는 전략 거래선의 플래그십용 부품 본격 양산 및 보급형 제품의 고사양 스마트폰 부품 탑재 확대로 카메라 모듈 출하량은 전기 대비 크게 증가하고 전년 대비로도 성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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