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부문 해태제과 '구운감자'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출시 20년을 맞는 국내 최초 감자스틱과자 해태제과 ‘구운감자’는 새로운 혁신과 변화로 대표 감자과자로 자리잡았다. 국내 유일 스틱형 감자과자인 ‘구운감자’는 지난해도 석쇠에 구워 바삭하고 담백한 맛으로 끊임없는 성장가도를 달렸다.
‘구운감자’의 강점은 무엇보다 감자스낵의 느끼함 대신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살린 것. 감자과자는 튀겨 만든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석쇠에 구워 만든 것이 성공비결이다. 톡톡 바삭하게 부숴지는 특유의 깔끔한 고소함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스틱감자 과자의 대명사로 자리하고 있다. 감자과자는 좋아하지만 손에 기름기가 묻고 느끼함이 부담스러운고객들에게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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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감자’는 출시 이후 단 한번의 매출 감소 없이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며, 2019년 처음으로 연매출 2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에는10% 가까운 신장세로 매출 신기록을 썼다. 또한, 중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에서도 인기가 늘고 있다는 점도눈길을 끈다. 2년전 보다 2배 이상 늘어난 21억원어치가 수출됐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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