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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디인하, 비대면 3D 프린터 교육 ‘언택트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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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높은 관심 비해 일반인 장벽 높아
-쓰리디인하, ‘언택트 메이커 스페이스’ 교육 운영

쓰리디인하, 비대면 3D 프린터 교육 ‘언택트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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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출력, 3D프린팅, 후가공 및 도색 3D프린터 출력 등 3D프린터 관련 전문사업을 진행 중인 쓰리디인하(대표 백종길)는 3D프린터의 높은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은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산업 전반에서 유연한 공급망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언제든지 물건을 만들어낼 수 있는 3D프린터 시장규모는 전 세계적으로 2019년 대비 2020년 25%의 성장률을 보였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여러 산업에서 3D 프린터 도입이 활발해지면서 3D 프린터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 필요성이 제기된다. 특히 국내 3D프린터 시장의 규모와 인기는 날로 커지지만, 일반인에겐 여전히 높은 진입장벽이 현실이다.


쓰리디인하는 ▲3D프린터 교육 ▲3D프린팅 교육 ▲메이커스페이스 ▲피규어 제작 교육 ▲아트토이 디렉터 강의 등을 3D교육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에 난항을 겪자 그 대체재로 ‘언택트 메이커 스페이스’를 운영하는 중이다.


대전에서 운영 중인 언택트 메이커 스페이스는 대면 교육과 동일한 수준의 3D모델링, 3D프린팅, 3D프린터 관련 언택트 교육 및 체험을 할 수 있다.


실제 언택트 교육에 참여한 A(24)씨는 “3D 프린터에 관심이 생겨 교육을 받고 싶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그마저도 쉽지 않았다. 이후 쓰리디인하에서 언택트 메이커 스페이스를 운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했는데, 비대면으로도 교육과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쓰리디인하 백종길 대표는 “지난 2019년, 언택트 메이커 스페이스를 진행하며 교육생들이 최대한 대면수업과 동일한 퀄리티의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수없이 고민했다. 완벽한 3D 교육과 체험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생들의 안전이다”라며 “언택트 메이커 스페이스를 통해 교육생들이 안전과 교육 두 마리 토끼를 잡길 바라본다”고 말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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