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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아이에스동서, 울산 개발지역 토지 확보용 자금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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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정수 기자] 중견 건설 기업인 아이에스동서가 울산 남구 야음동 지역 토지 확보를 위해 5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S동서는 한국투자증권 주관으로 만든 특수목적법인(SPC)으로부터 500억원을 대출받았다. 대출 만기는 3개월로 짧지만, 약정으로 정한 조건을 충족하면 최장 내년 1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만기 연장 요건은 크게 세 가지다. 우선 단기 신용등급 A1 이상인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 유동화증권 매입약정을 제공받아야 한다. 또 기한이익상실 사유가 발생하지 않아야 하고, 대출에 대한 이자를 미루지 않고 납입해야 한다는 조건이다.


IS동서는 조달한 자금우로 울산 남구 야음동 389-24번지 토지를 매입하는 데 사용한다. 토지 매입 중도금을 낼 계획이다. 토지 매입 후 분양을 거쳐 확보한 부지에 공동주택과 근린시설 등을 짓는다.



IS동서는 울산 지역에서 다수의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울산 남구 야음동 일대는 재개발 지역이 많은 곳으로, GS건설과 아이에스동서 등이 재개발 사업을 수주받아 건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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