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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병원 방문 없이 비대면 디지털진단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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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병원 방문 없이 비대면 디지털진단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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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삼성생명은 비대면으로 5분 내에 간편하게 보험 가입심사를 할 수 있는 '디지털진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보험 가입시 질병 이력 확인이 필요할 경우 고객이 직접 건강검진 서류를 제출하거나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등 시간적, 물리적 번거로움이 있었다.


삼성생명은 핀테크업체 투비콘과 협업, 애플리케이션 설치 후 공동인증 절차만으로 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이력을 확인,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9월 보험료 할인을 위한 우량체 판정에 처음으로 적용, 이달부터 간기능, 당수치 등 건강보험공단 표준 데이터 항목을 추가해 보험 가입심사에도 적용했다. 단, 2년 이내 검진 이력이 있어야 진단이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병원 방문 부담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보험 가입심사 절차가 가능하도록 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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