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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손잡이 박스 도입 ‘아기물티슈 베베숲’, 소비자 칭찬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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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손잡이 박스 도입 ‘아기물티슈 베베숲’, 소비자 칭찬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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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숲이 최근 배송 근로자의 운반 편의를 위한 ‘착한 손잡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베베숲은 지난 달 영유아 업계 최초로 손잡이가 적용된 택배 박스를 일부 제품에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베베숲 손잡이 택배 박스는 시그니처 그린 물티슈에 우선 적용되어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이후 고객들로부터 사용 후기와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받아 적용 범위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손잡이 택배 박스는 박스 양쪽에 손잡이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멍을 만들어 보다 손 쉽게 옮길 수 있도록 고안된 것으로, 지난 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우정사업본부에서 우체국 소포 상자에 이를 적용해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베베숲의 착한 손잡이 캠페인 소식이 전해지자 소비자들은 ‘역시 베베숲, 배려심에 또 한 번 놀라네요’, ‘베베숲의 착한 영향력 너무 멋져요 응원합니다’, ‘아이디어에만 그치지 않고 실천으로 옮기는 좋은 기업’, ‘항상 앞장서는 베베숲’ 등 연일 칭찬 세례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SNS를 통한 손잡이 박스 체험단 모집에 1천여 명에 달하는 지원자가 몰리며 베베숲 ‘착한 손잡이 캠페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실감케 하기도 했다.


베베숲 대표 상품인 아기물티슈의 경우 가장 판매가 많이 되는 10팩 단위 한 박스의 무게가 3~4kg에 달해 바닥에 손을 넣고 상자를 들 경우 허리에 부담을 주고 운반 중 떨어뜨릴 위험이 있었다.


하지만 손잡이 택배 박스의 도입으로 앞으로는 택배 분류 작업자와 택배 기사는 물론 제품을 받아보는 소비자들까지 물티슈 박스를 보다 수월하게 옮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유아 토탈 브랜드 베베숲 관계자는 “베베숲의 작은 도전에 많은 고객들이 칭찬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셔 무척이나 감사한 마음”이라며 “손잡이 박스가 매일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택배 근로자분들과 제품을 사용하시는 고객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4년 연속 아기 물티슈 판매 1위의 자리를 지키며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도를 이끌어내고 있는 베베숲은 최근 발표된 ‘2020년 하반기 물티슈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 결과 수 많은 아기 물티슈 브랜드 중에서 압도적인 수치로 5개월 연속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하며 판매 1위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SAFE-B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운영하는 베베숲은 6년째 이른둥이 가정을 돕기 위한 ‘SAFE-B 에디션’을 출시해 판매 수익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매년 5월에는 경철청과 함께 미아 발생 시 어떤 방법보다 빠르게 아이를 찾을 수 있는 ‘지문 등 사전 등록’의 참여를 독려하는 ‘미아방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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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지난 2월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의 성금과 구호 물품을 기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선행도 이어가며 소비자들에게 착한 기업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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