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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세화아이엠씨, 코로나 99.99% 사멸 물질 개발 '벤텍스' 투자 부각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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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타이어 금형 제조업체 세화아이엠씨 주가가 상승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99.99% 사멸시킬 수 있는 신물질을 개발한 벤텍스에 투자한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전 10시10분 세화아이엠씨 주가는 전날보다 8.88% 오른 564원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세화아이엠씨가 화학·소재 전문기업 벤텍스에 10억원 출자해 총 1만2500주를 확보했다고 밝힌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999년 설립한 벤텍스는 천연광물질에서 추출한 미네랄 성분으로 자체 개발한 항균·항바이러스 소재 '헬사크린'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99.99% 사멸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고경찬 벤텍스 대표는 "미국 미생물 시험전문기업 넬슨 랩스에서 액체 상태 헬사크린을 뿌린 마스크 및 의류용 원단과 소독 스프레이를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항바이러스 효능값(Mv)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99.99% 사멸시킬 수 있는 수준으로 나왔다"며 "기존 살균 소독 스프레이는 순간 살균 기능이 99.9%지만 건조된 뒤에는 항균 기능이 14%로 떨어지는데 헬사크린 소독 스프레이는 건조 후 4시간 뒤에도 99.9% 항균 기능이 지속된다"고 강조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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