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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로보틱스 '반도체용 로봇 사업장 완공'…"가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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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티로보틱스는 16일 연간 300억 생산능력(CAPA)의 반도체용 로봇 등 생산 사업장을 완공 후 개소식을 가지고 이달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완공식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주요 임원들만 참석하는 조촐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티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에 완공한 반도체용 로봇 부분은 반도체 시장의 투자와 수요가 급증하면서 티로보틱스도 반도체용 로봇 등 생산시설 투자를 계획었다”며 “이를 위해 티로보틱스는 오산시 가장동에 위치한 제1사업장에 반도체 시설을 투자키로 하여 지난 9월부터 착공 후 약 3개월만에 1000제곱미터(약 300평)의 면적에,1000클래스(class)의 크린룸을 갖췄으며 연간 300억 capa규모로 생산시설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당장 이달부터 일부는 생산을 개시하는데 이를 위해 관련 부서 직원들의 입주와 테스트가 완료됐다"며 "시설이 본격 가동하는 내년부터는 반도체 사업 부분의 본격적인 성장을 기대하면서 내년에는 티로보틱스의 제2의 성장도약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티로보틱스는 가장동 제 1사업장이 완공됨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인 반도체 매출이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티로보틱스는 로봇전문기업이다. 반도체용나 디스플레이용 로봇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푸드테크로봇, 재활로봇, 물류이송로봇 등에도 꾸준한 투자와 개발까지 로봇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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