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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샷연예인골프단, 베리컬처와 업무협약체결하며 자선골프행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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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샷연예인골프단, 베리컬처와 업무협약체결하며 자선골프행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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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잘 치거나 즐겨 치는 연예인들이 대거 합류해있는 ‘굿샷연예인골프단’과 기부 쇼핑플랫폼 베리스토어(BerryStore)의 전개사인 (주)베리컬처가 12월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탤런트 이영범을 단장, 탤런트 김정균 부단장 등 50여 명의 연예인이 속해있는 굿샷연예인골프단은 의리와 정으로 뭉친 연예인들이 독도사랑운동본부의 독도사랑골프대회 참가를 계기로 결성됐다. 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제품홍보 인증샷, 동영상 촬영 등의 활동을 비롯해 결식아동, 불우이웃을 돕는 자선골프대회에 솔선수범하여 참가해왔다. 대한직장인골프대회 등 일반인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골프대회에도 적극 참가해 연예인이라는 타이틀이 아닌 끈끈한 정과 의리로 다가서고 있다.


연예인들이 대거 합류해 있는 굿샷연예인골프단은 소속 단원들의 재능을 기부해 자선바자회, 개그공연, 가수공연 등의 자선행사도 수시로 진행하는 가슴 따뜻한 단체이기도하다. 이번 업무협약도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실천을 목적으로 체결되었으며, 굿샷연예인골프단은 영암 아크로CC와 베리컬처가 준비하고 있는 자선 라운딩에 참석해 1천만 원 기부금 마련을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베리컬처는 온라인 플랫폼 베리스토어(BerryStore)의 전개사로 연예인을 비롯한 유튜브 스타 등 셀럽의 애장품과 재능을 판매해 수익금으로 기부금을 마련해왔다. 아끼는 물건이나 갖고 있는 재능을 판매해 기부금을 마련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해 많은 호평을 받아왔다.


재능을 포함한 셀럽 애장품을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연예인들과도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온 베리컬처는 개별로 진행돼온 참여 형태를 굿샷연예인골프단과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단체 참여 형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상 구매할 수 있는 ‘셀럽과 함께하는 자선 라운딩’을 새로운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노래, MC 등의 재능기부 외에도 중장년층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셀럽 라운딩’ 상품을 판매해 기부금 마련 규모를 키워간다는 목표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해 국내 골프장 이용객 수가 3,90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목할 점은 중장년층 위주의 이용객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어 20대 후반 ~ 30대 초반의 비교적 젊은 연령층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굿샷연예인골프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오는 1월 개최 예정인 아크로CC 자선골프라운딩을 시작으로 베리스토어(BerryStore)가 새롭게 선보일 셀럽 라운딩 상품에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번 업무협약의 첫 성과로 협업을 선보일 아크로CC 자선골프라운딩은 2021년 1월 중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매회 5명의 연예인이 참석하며 모든 참가자와 함께 18홀을 돌며 골프를 즐길 예정이다. 굿샷연예인골프단 소속을 비롯해 참석한 연예인들은 행사비를 전액 수령하는 대신 4회에 걸쳐 총 1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암 아크로CC에서도 진행비의 상당 부분에 대해 협찬을 약속했으며, 베리컬처는 행사 주관에 투입되는 인력 등을 재능기부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굿샷연예인골프단, 영암 아크로CC, 베리컬처(Berry Store)가 함께 준비하고 있는 자선골프라운딩 모집은 2020년 말 아크로CC 특별상품으로 구성 후 개시된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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