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위한 '헬로, 시크릿 산타!'
연인 위한 '홀리데이 투 리멤버' 패키지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를 맞이해 친구, 연인과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연말 패키지를 두 가지 타입으로 준비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족 동반 고객을 위해서는 몰래 온 산타클로스가 객실 앞에 선물을 두고 가는 ‘헬로, 시크릿 산타!’ 패키지를 오는 24일과 25일 선보인다. 호텔업계 최초로 선보여 7년째 매년 진행하고 있는 시그니처 산타 이벤트로, 올해는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산타클로스가 사전 신청한 투숙 고객의 방으로 직접 찾아가 호텔에서 미리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몰래 객실 앞에 두고 간다. 선물은 소근육 발달과 상상력을 높일 수 있는 코아코아의 ‘원목 기차놀이 세트’ 혹은 원하는 모양을 마음대로 꾸밀 수 있는 LEGO의 ‘레고 클래식’ 중에서 자녀의 나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부모가 남기는 메시지를 산타의 손글씨로 대신 전달하고 달콤한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 컵케이크를 함께 선물히한다. 가족의 즐거운 크리스마스 식사를 위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레스토랑 이용권 3만원을 함께 증정한다.
친구 또는 커플을 위한 ‘홀리데이 투 리멤버’는 객실에서 안전하게 즐기는 인룸 다이닝 또는 라운지 & 바 에서 즐길 수 있는 패키지로 2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홀리데이 투 리멤버 패키지는 혜택에 따라 와인 딜라이트와 샴페인 딜라이트 두 가지 옵션 중 선택이 가능하다.
객실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 딜라이트는 14만원 상당의 조선호텔 이니스프리 하우스 와인과 페어링 메뉴로 치즈 플레이트가 제공된다. 이니스프리 카버네 쇼비뇽은 미국 고급 와인의 선구자 죠셉 펠프스의 와이너리에서 탄생한 와인을 조선호텔 단독 레이블과 함께 선보인 하우스 와인으로,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만한 테이스트를 자랑한다. 이외에도 라운지 & 바에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샴페인 딜라이트가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과실향이 느껴지는 뵈브 클리코 브뤼와 함께 3인까지도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셰어링 플래터로 겨울밤을 더욱 빛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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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시크릿 산타 패키지와 홀리데이 투 리멤버 패키지는 오는 8일 이전 예약 고객에게 얼리버드 프로모션으로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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