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메이저리거 최지만 선수에게 안마의자 제공

최지만 선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헬스케어 기업 코지마(대표 이건영)는 메이저리그(MLB)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지만 선수에게 안마의자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코지마는 지난달 귀국한 MLB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 최지만 선수가 국내에서 머무르는 동안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최근 안마의자 '레전드(CMC-X9000)'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최지만 선수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코지마 레전드를 사용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올리기도 했다.

코지마 레전드는 4D 마사지볼과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적용되는 입체 프레임으로 신체에 맞게 마사지를 제공한다. 신체 사이즈에 따라 발바닥 뒤꿈치 감지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다리 길이를 조절, 최대 18㎝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다리부 끼임 방지를 위해 안전센서를 장착했다.

코지마는 근육이 뭉치고 쉽게 피로를 느낄 수 있는 스포츠 선수들의 휴식을 지원하면서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코지마 안마의자의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최지만 선수가 차별화된 마사지를 제공하는 코지마 안마의자와 함께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내년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