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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웰크론한텍, 포스코케미칼-GM 양극재 공급에 설비 공급 소식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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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웰크론한텍주가가 강세다. 포스코케미칼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에 양극재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관련 설비를 포스코 측에 공급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9일 오후 2시32분 기준 웰크론한텍 주가는 전날보다 19.42% 오른 3105원을 기록했다. 포스코케미칼에 설비를 공급한 전력이 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포스코케미칼은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사 '얼티엄셀즈'에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으로 포스코케미칼이 세계시장에 양극재를 공급하며 점유율을 높이면서 본격 성장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웰크론한텍은 2016년 포스코에 수산화리튬설비를 공급하는 등 양극재 추출 설비를 공급해 왔다. 포스코는 이후 포스코켐텍과 함께 2차전지 소재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지난해에는 2차전지 관련 계열사인 포스코켐텍과 포스코ESM을 통합해 포스코케미칼을 출범시킨 바 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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