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4일 '민생정책 시리즈' 세 번째로 '코로나 안심 3정책'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경제적?심리적인 타격을 받은 국민들을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3차 재난 지원금(3조원 순증) ▲전 국민 백신 접종비(9000억원 순증) ▲감염병 전문병원 1개소 추가 구축(23억원 순증) 등 민생예산을 반영했다"며 "향후 '코로나 안심 3정책'을 국민께 약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중환자 병상 확보를 위한 재정적?제도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확진자 중 중환자 발생비율은 5%로, 집단발생 2~3주 후부터 중환자 비율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과거 경험을 볼 때 현재의 확진 추세라면 12월 중후반 병실 대란이 우려된다"며 "국민의힘은 정부가 병상 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선제적인 중환자 병상 확보를 위해 재정적?제도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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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부의 백신 확보 계획을 소상히 알린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외국 정부는 이미 백신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선 상황이지만 우리 정부는 한없이 느긋한 태도"라며 "우수한 백신을 조기 확보하고, 내년 초부터 전 국민이 단계적으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숨은 전파자 확인을 위한 신속진단선별검사 도입을 강조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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