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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 코로나 신규 확진 학생 43명·교직원 10명…누계 170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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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수업일 조정 203개교
전날 보다 22개교 늘어나

전면 비대면 수업 대학 22개교 증가

수능날, 코로나 신규 확진 학생 43명·교직원 10명…누계 1703명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는 수험생들을 위한 시험장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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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시행되는 3일 학생 4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교육부는 이날 총 49명 학생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143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일 0시 기준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43명 외에도 누락된 1일 기준 6명까지 합친 숫자다. 교직원은 10명이 확진을 받아 총 27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는 203곳이다. 수능을 대비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 학교는 포함되지 않았다. 전날 보다 22개교 늘었다.


대학의 경우 지난 달 25일부터 이번 달 1일까지 학생 확진자는 143명으로 집계됐다. 교직원은 20명이다.



전면 비대면 수업을 운영하는 대학은 22개교 증가해 4년제 31개교, 전문대학 21곳으로 총 52개교로 집계됐다. 대학은 사회적 거리두기 1·2단계에서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고 3단계시 전면 비대면 수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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