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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0년 노사민정협력활성화 우수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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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주관 ‘2020 지역노사민성 협력활성화사업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상

경남도, 2020년 노사민정협력활성화 우수지자체 선정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0년 지역노사민정 협력활성화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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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0년 지역노사민정 협력활성화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경상남도가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지역노사민정 협력평가’는 고용노동부가 매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의 활성화를 위해 모범적인 성과를 거둬온 전국의 우수 광역?기초 지자체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제도다.


2019년 11월 개소한 ‘김해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가 도의 대표적인 노사민정 협력 사례로 꼽히면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도는 그 외에도 작년 12월에는 ‘이동노동자쉼터’를 개소했으며, 이듬해 3월에는 ‘감정노동자권리보호센터’를 개소했다. 또한 작년 6월에는 ‘밀양 상생형 지역 일자리 협약’을 체결해 노사민정 협력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정순건 도 노동정책과장은 “경남지역은 기계?조선?항공부품 업종의 국내 주요기업들이 소재하고 동시에 활발한 노동 운동이 이뤄지고 있는 곳으로, 코로나 위기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선 노사민정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런 차원에서 노사민정 협력 최우수 수상은 더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이런 협력 전통이 깊이 새겨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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