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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건설부문, JW그룹 과천 신사옥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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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건설부문, JW그룹 과천 신사옥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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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지난 27일 JW그룹의 경기 과천시 신사옥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JW그룹 과천 신사옥은 연면적 약 3만5527㎡ 규모로 공사 금액은 590억원 대다. 다음 달 초 착공해 2023년 초 준공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11층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


비즈니스와 교육, 문화, 주거 기능을 갖추게 될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건립 예정인 JW그룹 신사옥은 그룹 헤드쿼터를 포함, JW중외제약 등 각 사별 연구 조직을 한 곳에 모으는 통합 연구개발(R&D) 센터를 중심으로 설계됐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7번째 R&D센터 수주를 하게 됐다. 2015년 경기 수원시 광교 CJ제일제당 식품·바이오 통합 R&D센터인 CJ블로썸파크 준공을 시작으로 데상트 R&D센터, 한국콜마 내곡통합기술원, 도레이 한국 R&D센터, 삼성SDI연구동, 삼진제약 중앙연구소 등 국내 및 글로벌 기업의 R&D센터 시공을 잇달아 맡았다.


JW그룹의 과천 신사옥 설계를 담당한 선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는 "분절된 세 개 매스의 조화로운 조합을 통해 창의성과 업무능력을 극대화시키는 연구 및 업무 공간을 구현하고자 했다"며 "주변 환경과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광장과 옥상 조경을 조성했다"고 디자인 콘셉트를 밝혔다.



서장우 CJ대한통운 건설부문 건설본부장은 "모든 산업의 경쟁력은 R&D에서 나오는 만큼 JW그룹의 임직원들이 최고의 연구과제를 수행해 국가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짓겠다"며 "다양한 R&D센터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최적의 R&D센터를 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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