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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갑' 아이템 "50달러 이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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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골프닷컴 추천 인기 용품 "예티 램블러, 스티치 코튼 타월, 캘러웨이 얼라인먼트 스틱, 풋조이 스타소프"

'가성비 갑' 아이템 "50달러 이하라고?" '가성비 갑' 제품들이 골퍼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사진=골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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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가성비 갑."


"골프용품은 비싸다"는 선입견이 있다. "목돈을 모아야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꼭 그렇지는 않다. 6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을 투자해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는 소소한 아이템들이 즐비하다. 플레이 향상에 도움되고, 지인에게 선물하기 딱 좋은 제품들이다. 미국 골프닷컴에서 2021년 골퍼들에게 추천하는 50달러(5만6000원) 이하의 베스트 필수품을 소개했다.


먼저 4시간 이상 라운드 시 반드시 필요한 물병이다. 하루 종일 수분을 공급하는 중요한 도우미다. 골프뿐만 아니라 하이킹과 카약, 출퇴근 등에도 적합하다. 예티 램블러(YETI Rambler)가 대표적이다. 무게는 26온스(737g)에 불과하다. 처그 캡(Chug Cap)이 있어 물이 흐르지 않고, 이중벽의 진공 단열컵으로 내구성까지 뛰어나다. 식기세척기를 사용해도 된다. 33.99달러(3만8000원)다.


골프 타월 역시 인기다. 스티치 코튼 타월(Stitch Cotton Towel)이 40달러(4만5000원), 부드럽고 길어서 실용적이다. 세련미가 있다. 84% 면과 14% 폴리에스테르(Polyester)를 섞은 라인으로 취향에 따라 화이트, 블랙과 화이트, 네이비 가운데 선택이 가능하다. 얼라인먼트 스틱(Alignment Stick) 또한 괜찮다. 의도한 방향으로 정확하게 에임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도구다.


캘러웨이 얼라인먼트 스틱(Callaway Alignment Stix)은 19.99달러(2만3000원), 부담이 적다. 적절한 스윙 경로와 이상적인 볼 위치를 체크할 수 있다. 다음은 다양한 조건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장갑이다. 풋조이 스타소프(FootJoy Sta-Sof)는 APL 가죽(APL leather)을 채택해 고급스러운 느낌과 견고한 그립감을 보장한다. 22달러(2만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천공과 메시를 전략적으로 배치했다. 뛰어난 수축력에서 오는 편안한 착용감과 우수한 내구성을 겸비하고 있다. 모자는 패션의 완성이다. 강렬한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버킷 해트(Bucket Hat)는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다. 아디다스 UPF 선(Adidas UPF Sun)은 탈착 가능한 드로스트링(Removable Drawstring)이 돋보인다. 화이트와 그레이, 40달러(4만7000원)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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