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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스카이이앤앰, 코로나19 백신 콜드체인 사업 진출…"7000여평 부지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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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스카이이앤엠이 강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이앤엠은 19일 오후 2시58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3.72%(85원) 오른 2370원에 거래됐다.


스카이이앤엠이 이날 충북 금산의 7000여평의 부지에 조성된 저온 보관 창고를 코로나19 백신 보관용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백신의 콜드체인 유통과 관련해 국내 제약사 및 화학 업체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스카이이앤엠은 주요 사업부인 화학사업부문에서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전해액 생산을 주력으로 다양한 화학제품을 제조, 판매해왔으며 SK하이닉스 등에 제조 납품하는 일부 화학 제품들은 저온상태로 유통하는 등 이미 기존에도 일정부분 콜드체인 시스템을 활용해왔다.



회사 측은 "현재, 코로나19 백신의 콜드체인 유통과 관련하여 협업 가능한 국내 제약사 및 화학 업체와 긴밀한 협의에 들어갔으며 특히나 본사소재지인 충청지역을 거점으로 지역 산업 클러스터를 활용하는 등 지자체와도 적극 협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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