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2020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온라인 개막…29일까지 17개 공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7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2020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온라인 개막…29일까지 17개 공연
AD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대표 공연예술제인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가 오는 29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네이버TV에서 개최된다.


SPAF는 예술경영지원센터(예경)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SPAF는 2001년 시작해 올해로 20회를 맞았으며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네이버TV 공식채널(종합ㆍ연극ㆍ무용)에서 온라인으로 관객과 만난다. 온라인에서 2억6000만 조회수를 기록한 한국관광공사 한국 홍보 영상의 주인공인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부터 프랑스 현대무용 아이콘인 제롬 벨까지 국내외 우수한 공연 17편을 선보인다.


코로나19 시대를 반영하는 극단 놀땅의 '널 만나러 무작정 나왔어', 한국과 독일의 배우가 약 1만km의 거리를 두고 공연하는 모습을 촬영한 한국의 크리에이티브 VaQi와 독일의 레지덴츠 테아터가 공동 제작한 '보더라인', 원작을 재각색한 쇼빌컴퍼니 '딸에 대하여', 극단 동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극단 무천 '요나답', 창작집단 희비쌍곡선 '판소리 필경사 바틀비' 등을 네이버TV 공식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이밖에 SPAF의 20주년을 기념하는 안은미컴퍼니 '나는 스무살입니다'부터 그라운드 제로 프로젝트 '소멸', 황수현 '나는 그 사람이 느끼는 것을 생각한다', 김성훈 댄스프로젝트 'Pool', 노래하는 배우들 '13 후르츠케이크', 허성임 '넛 크러셔', 최진영 'NOT FOR SALE', 99아트컴퍼니 '제Ⅱ' 등도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


모든 공연은 공연 영상화 유통ㆍ소비의 이른 정착을 위해 후원 형식의 일환인 '네이버 라이브 후원'을 통해 유료로 관람할 수 있다. 후원 금액은 1인당 최소 5000원(기본금액)부터 가능하며 금액에 따른 리워드 상품과 '온라인 관람권(링크)'이 제공된다.



상영일정표 및 라이브후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국제공연예술제 누리집, SNS 채널, 네이버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