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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닉글로리, 연내 신작게임 'IDLE ANGELS' 론칭…"한·일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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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코닉글로리는 신규사업으로 게임사업을 추진하며 연내에 신작게임 IDLE ANGELS(아이돌엔젤: 여신전쟁)을 국내시장과 일본시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닉글로리 관계자는 "“IDLE ANGELS은 코닉글로리의 최대주주를 통해 글로벌런칭을 진행했고 현재까지 양호한 실적을 이어오고 있다”며 “내년 한국과 일본시장에서 7000만달러(약 781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IDLE ANGELS은 방치형게임과 수집육성 RPG게임의 강점들을 부각시켜 제작된 게임다. 살아 움직이는 듯한 그래픽으로 제작된 여신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며 즐기는 게임이다. IDLE ANGELS은 이미 개발 완료된 게임이기에 관련 인허가가 완료될 경우 연내에 린청될 예정이다.


코닉글로리가 신작게임 IDLE ANGELS을 선보이게 되는 배경에는 올해 최대주주 변경이 진행 된 이후 최대주주 특별관계자 조이포트(Joyport)와의 긴밀한 합작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IDLE ANGELS은 과거 조이포트와 국내 게임제작사가 공동개발한 게임이며 게임의 IP를 보유하고 있는 조이포트는 이미 글로벌런칭을 진행했다. 최근 코닉글로리는 조이포트를 통해 한국 및 일본 시장에 대한 퍼블리싱 판권계약을 진행하게 되었고 판권 인수금액 및 수익배분 조건도 조이포트가 주주인 만큼 동종업계 평균수준보다 유리하게 설정되었다고 한다.



IDLE ANGELS은 올해 5월부터 테스트를 시작하여 10월에 정식 런칭되었다. 현재 150여개 국가에서 영어, 중국어, 태국어 등 10여가지 언어로 퍼블리싱 되고 있다. 출시 이후 인기몰이가 지속되며 현재까지 달성한 누적 매출액은 550만달러(약 61억원) 규모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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