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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10분 안전보건교육' 활용 횟수 5배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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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10분 안전보건교육' 활용 횟수 5배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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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올해 모바일 산업현장 안전보건교육 활용 횟수가 전년 대비 5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안전보건공단이 올해 모바일을 이용한 안전보건교육 이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이용 횟수가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의 모바일 교육은 '위기탈출 안전보건' 어플리케이션에 탑재된 '10분 안전교육'을 활용한 것이다. 올해 9월까지 이용 횟수가 130만회를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 26만회보다 413% 가량 증가했다.


10분 안전교육 활용 증가 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집체교육이 중단됨에 따라 사업장 단위별 소규모 현장 교육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2017년 안전보건교육규정 개정에 따라 모바일을 활용한 교육도 법적 교육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10분 안전교육은 업종과 직종·작업별로 재해사례, 위험요인, 예방대책 등의 내용으로 교육할 수 있다. 교육 실시 후 공단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이수확인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근로자별 교육 이수 현황과 교육 실시 내역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10분 안전교육은 스마트폰 앱 마켓에서 위기탈출 안전보건 앱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공단은 내년부터 실감형 VR콘텐츠를 추가 개발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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