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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싱 피해 계속 증가해… ‘라바웨이브’ LAVAR CS시스템으로 피해자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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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싱 피해 계속 증가해… ‘라바웨이브’ LAVAR CS시스템으로 피해자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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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 유튜버가 일반 개인을 두고 불법 퇴폐업소 출입 의혹 등을 제기했다. 이어 몸캠피싱 사진을 당사자 동의 없이 무단으로 유출 및 공개하며 논란을 불렀다. 해당 사건은 결국 불법 촬영물 유포 및 명예훼손 등 경찰 수사로 이어지면서 몸캠피싱 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


몸캠피싱이란 영상채팅에서 피해자의 알몸이나 신체 일부가 드러난 영상을 무단으로 확보하고, 해당 촬영물로 협박해 금품을 갈취하는 범죄를 뜻한다. 협박범들은 APK파일을 전송해 피해자가 설치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이용해 필요한 연락처를 확보한다. 그 후 녹화된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돈을 갈취하는 범죄를 자행한다.


대구경찰청이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몸캠피싱은 대구에서만 올해 들어 10월까지 32건, 피해액은 6,200만원이 발생했다. 2017년 18건(피해액 5,300만원), 지난해 28건(5,900만원)에 비해 증가세가 매우 가파른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발생한 몸캠피싱 피해자의 90% 이상이 남자로 나타났고, 특히 이 중 40%는 미성년자로 확인됐다.


더불어, 지난해 국내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4만 3,5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몸캠피싱 관련 실태 조사에서는 중고등학생의 5%가 동의 없이 음란물을 받은 적이 있으며 1.4%가 불법 촬영된 자신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가지고 유포 협박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몸캠피싱은 이미 온라인상에서 많이 알려진 피싱 방법이지만 오히려 피해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는 디지털 기술 발전과 함께 범인들의 수법 또한 점점 지능화되고 새로운 범죄 수법을 개발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몸캠피해에 대해 홀로 대응하거나 올바른 판단이 어려운 만큼 추가적인 대응 방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디지털성범죄 전문 대응 기업 ‘라바웨이브’(대표 김준엽)는 자체개발한 LAVAR CS시스템을 통해 몸캠피싱 범인들의 신종 범행 수법들과 행동 패턴을 분석해 이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 및 영상협박대응 서비스로 피해자들을 돕고 있다. 빅데이터 활용 및 피해자 유형 파악과 역시 자체 개발한 정밀 분석 시스템, 변수 대응 솔루션 등을 통해 녹화된 동영상이 연락처 목록의 지인에게 유포되거나 온라인 사이트에 배포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


실제로 라바웨이브가 동영상유포협박에 대처하며 지난 5년간 구제한 몸캠피싱 피해자는 2015년 875건, 2016년 1,570건, 2017년 2,345건, 2018년 3,764건, 2019년 3,977건으로, 경찰에 실제 신고된 건수의 2배가 넘는 수치로 알려졌다.


또한 다년간의 노하우를 토대로 긴급 대응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IT 보안 전문가, 상담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담팀을 꾸려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혹시 모를 2차 피해와 동영상 유포에 대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전략기획팀 김태원 팀장은 “몸캠피싱은 영상채팅으로 피해자의 신체 일부를 확보해 금품 갈취나 성 착취 불법 영상 제작 요구로 이어지기 때문에 피해가 클 수밖에 없다”며 “몸캠피싱 피해를 입었다면 범인들의 요구 사항을 들어주기보단 무엇보다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전문가를 찾아 협박 대응 및 추가 유출을 막는 등 뒷수습을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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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라바웨이브는 지난 2015년 설립된 디지털 성범죄 대응 전문 기업으로 몸캠피싱 같은 범죄 피해 상담과 함께 ‘잊혀질 권리’를 위한 게시물 삭제 서비스 등 자체 보유한 크롤링 기술과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고통을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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