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코로나로 재택근무 확산, 사회적 돌봄 지원 없으면 일생활 균형 다 무너져"

시계아이콘02분 1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아시아경제·서울시 공동기획 [워라밸2.0 시대로]

송다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이 말하는 '워라밸'

2014년 지원센터 설립
삶의 질 향상 성평등 실현
서울시 올 7월 조례 제정

퇴근 뒤 가족과 함께 좋지만
자기만의 시간도 가져야
진정한 일·생활 균형 이뤄

"코로나로 재택근무 확산, 사회적 돌봄 지원 없으면 일생활 균형 다 무너져" 송다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이 22일 아시아경제와 인터뷰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AD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산업화·고령화는 한국 사회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여성의 경제 활동이 증가하고 가족 형태가 다양해졌으며 스타트업·프리랜서 등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가 생겨났다. 이러한 변화가 진행되면서 '9 to 6' 방식의 노동과 남성 생계부양자 중심의 모델은 수명을 다하고 있다. 일과 '정상가정'이 양립할 수 있게 돕는 정책도 변화를 수용하지 못한다. 이 개념은 이제 다양한 세대·가족 형태와 새로운 노동 형태를 고려한 '일·생활 균형' 패러다임으로 바뀌어야 한다.


서울시는 2009년부터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사업을 펼쳤다. 2014년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 일생활균형지원센터를 만들어 맞춤형 직장문화 조성 컨설팅과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7월 '서울특별시 일·생활 균형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서울의 삶의 질 향상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의 여성과 가족 정책 전반을 이끌고 있는 송다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일·생활 균형이 종래의 '일·가정 균형'과 개념적으로 어떻게 다른가.

▲일·가정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개인 생활까지도 보장하는 패러다임을 말한다. 일ㆍ가정 양립은 개인 모두 정상적 가족 생활을 한다는 전제를 깐다. 이 개념은 여성의 사회 생활 유지를 돕지만, 여성이 가정으로 돌아와 다시 일을 한다는 문제를 외면한다. 반면 일·생활 균형은 개인권을 강조한다. 가정이 있는 사람들도 개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어야 한다는 폭넓은 개념이다. 비혼자나 아이가 없는 가정 등 다양한 방식의 삶을 모두 아우르는 접근인 셈이다.


-일·생활 균형 정책이 지향하는 목표점은 무엇인가.

▲기본적으로 일과 생활이 균형을 잡지 못하는 사회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 육아를 전제로 이야기하자면, 과거 보육 정책은 '누군가 가정에서 아이를 키울 것'이라는 전제 위에서 마련됐다. 현실적으로 이야기하면 아이가 보육의 대상을 넘어 초등학교에 입학할 즈음, 여성은 경력 단절을 결정해야 했다. 한국 여성들은 2000년대 초반부터 이 문제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런 사고를 유지하는 사회에서 결혼은 선택이 될 수밖에 없다. 아이를 낳는 순간 경력 단절의 가능성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정하게 일하는 시간, 가족을 돌볼 시간, 자기 시간을 갖도록 보장하는 사회가 지속 가능하다는 것이다. 일·생활 균형을 양립시키지 못하면 인구 절벽 사회로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없다.


기업별로 컨설팅·정책 소개
노무관리 전문가 직접 파견
가장 중요한 건 경영진 의지

비정규직 노동자도
아이돌봄 받을 수 있게 고민
1인 가구 돌봄도 확대

-민간기업 입장에서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현실적 어려움이 많다. 서울시의 노력은 무엇인가.

▲일생활균형지원센터를 운영해 기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관할 기업 98%는 50인 미만 사업장이다. 대부분 휴직과 같은 제도를 활용하기 어려운 처지다. 그래서 기업별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에서도 일·생활 정책을 도입할 수 있는 모범 사례를 공유한다. 기업들이 잘 모르고 있는 정부 지원 정책도 많다. 고용노동부의 대체인력지원제도 등이 대표적이다. 일생활균형지원센터의 노무 관리 전문가가 직접 파견돼 해당 기업에 적합한 일생활균형제도를 제안하는 식이다. 아울러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통해 초등 돌봄 공백까지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로 재택근무 확산, 사회적 돌봄 지원 없으면 일생활 균형 다 무너져" 송다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이 22일 아시아경제와 인터뷰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경영진의 인식부터 바꿔야 할 텐데. 방법이 있을까.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사람이 일을 잘하는 사람이라는 구태의연한 사고가 아직도 만연하다. 그런 인식이 가능했던 건 '집에서 아이를 키우는 사람'이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한 명만 '제대로' 벌면 그 가정은 중산층 진입이 가능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두 명이 벌어야 생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그래서 권한을 가진 윗사람부터 문화를 바꿔야 한다. 미국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는 아이를 낳았을 때 두 번, 두 달 이상 육아휴직을 했다. 우리나라 같으면 대기업 총수가 두 달씩이나 자리를 비운다는 게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다. 결국 경영자의 인식 변화가 필수적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일·생활 균형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AD

▲서울시 내부에서도 재택근무를 많이 했는데 일과 가사가 분리되지 않아 힘들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았다. 가족 돌봄과 동시에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경우였다. 비대면(언택트)·재택근무 등이 일반화되는 시대가 갑작스레 다가오면서 정책 마련에 고민도 깊어졌다. 재택근무는 역설적으로 사회적 돌봄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일·생활 균형 사회를 촉진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할 것 같다. 한편 플랫폼 노동자가 많아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사회적 인프라 마련이 부족하다. 지금의 육아 돌봄 인프라는 전형적 노동자에게 적합하다. 집에서 일하거나 야간근무·시프트근무 등의 노동자에게는 맞지 않는 일정이다. 모두가 같은 시간에 퇴근해 돌봄시설에서 아이를 데려갈 수 없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1인가구 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에 혼자 사는 가구 비율은 33%에 달한다. 중장년층 중 혼자 살겠다는 가구도 많은데 관련 정책은 비어 있었다. 이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방법도 필요하다.


"코로나로 재택근무 확산, 사회적 돌봄 지원 없으면 일생활 균형 다 무너져"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