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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 119특수구조단청사 건립…‘테러·특수재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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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에 119특수구조단청사가 건립된다. 청사는 올해 착공돼 2022년 완공될 예정이며 청사 건물에는 119특수구조대 업무공간과 훈련 공간이 마련된다.


28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지역 내 테러 등 특수재난 대응을 위한 119특수구조단 청사건물 건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행복청은 지난해 7월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선정하고 지난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 이달 건설공사에 착수했다.


이 과정에서 행복청은 청사 건물 사용특성을 고려해 사업계획 수립시기부터 세종소방본부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함으로써 신속한 출동과 효과적인 훈련을 위한 공간배치 및 동설계획을 건축설계에 반영했다.


또 공공기관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제도시행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설비와 연료전지설비를 도입해 건물 안에서 소비되는 총 에너지량의 49.5%를 직접 생산하는 수준으로 건물을 건립한다고 행복청은 설명했다.



행복청 최재석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청사건물은 연내 공통가설공사와 토공사 등을 진행한 후 2022년 상반기 중 완공될 예정”이라며 “행복청은 청사 완공으로 세종지역 내 안보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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