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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수, 거창 Y자형 출렁다리 개통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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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2시 출렁다리 개통식 준비 한창

거창군수, 거창 Y자형 출렁다리 개통 현장점검 구인모 거창군수 거창Y자형 출렁다리 개통 현장점검을 하고있다. (사진=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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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수는 21일 거창군 가조면 일원을 방문해 거창 Y자형 출렁다리 개통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과 웰니스관광 프로그램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구인모 군수, 경제산업국장, 산림과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출렁다리 개통식 준비사항과 함께 개통 이후 관광객 폭증에 대비한 현장의 불편사항을 보완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거창 Y자형 출렁다리는 올해 5월 전국 산행대회와 함께 개통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한 바 있으며, 방문객의 개통 여론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전환에 따라 오는 24일(토) 오후 2시에 개통식을 갖게 됐다.


군에서는 관광객 수용을 위해 가조면 소재지에 주차장(버스 45면, 승용 110면)과 진입로 데크로드(진입도로 840m)를 조성했고, 오는 22일부터 면 소재지 주차장에서 항노화 힐링 땅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 Y자형 출렁다리 개통을 시작으로 군에 많은 관광객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방문객의 안전관리와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보완을 통해 힐링랜드 관리 운영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은 2014년도부터 계획한 거창 항노화 힐링 땅 사업은 총 270여 원을 투입하는 계속사업으로 추진(공정률 90%) 했고, 자생식물원과 숙박 시설이 준공되는 내년도 5월에 전체적인 준공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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