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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등 가을철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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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등 가을철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 세종시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국립세종수목원과 베어트리파크가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세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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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는 국립세종수목원과 베어트리파크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비대면 관광지 100선은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 여행·가족단위 테마관광지 ▲자연환경이 중심인 관광지 ▲단풍 및 가을 테마에 부합한 관광지 등의 기준을 적용해 선정됐다.


이중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17일 개장한 국내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으로 정부세종청사와 인접한 곳에 조성(65㏊)됐다. 이곳에선 사계절온실, 한국전통정원, 학습의 장인 청류지원, 분재원 등 테마별 볼거리가 마련됐으며 2453종의 161만본의 식물 관람이 가능하다.


베어트리파크는 33만여㎡(10만여평)의 대지에 1000여종·40여만 점에 이르는 꽃과 나무, 비단잉어와 반달곰, 꽃사슴 등이 있는 수목원이다.


베어트리파크는 500여마리의 비단잉어가 서식하는 오색연못과 반달곰동산, 꽃사슴동산, 열대식물원, 분재동산 등 다양한 동·식물을 관람할 수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



이칠복 시 관광문화재과장은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기울여 온 그간의 노력들이 일련의 성과로 연결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시대 세종이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광 상품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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