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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남성사계시장 스카이어닝(디자인 천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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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사계시장 여름길 구간 폭 5m, 길이 60m, 높이 6m 크기로 스카이어닝 설치...눈, 비 등 기상영향 덜 받는 쾌적한 쇼핑환경 조성으로 시장매출 증대효과 기대

동작구 남성사계시장 스카이어닝(디자인 천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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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이달 말까지 남성사계시장 여름길 구간에 우천 시 사고위험 방지와 시장이용 편의증진을 위해 디자인공공차양막(스카이어닝)을 설치한다.


남성사계시장은 시장이용 주민과 유동인구가 1일 평균 1만5600명에 달하는 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으로 현재 140여 개 점포가 밀집해 있다.


취급품목에 따라 봄·여름·가을·겨울 사계길로 구성돼 있으며, 그 중 여름길은 1차 식품(농축수산물, 가공식품) 취급점포가 집중돼 혼잡한 구간으로 차양막 등 개별 상점 시설물로 인한 통행불편과 안전사고의 위험요소가 있어 왔다.


구는 문제점 보완을 위해 남성사계시장 문화관광형 사업일환으로 이달 말까지 여름길(동작대로29길 24~동작대로29나길 10) 구간에 폭 5m, 길이 60m, 높이 6m 크기 스카이어닝(디자인공공차양막)을 설치한다.


남성사계시장 랜드마크화를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체 브랜드 및 캐릭터(봄이, 여름이, 가을이, 겨울이)를 스카이어닝 디자인에 활용할 예정이다.


구는 스카이어닝 설치로 눈, 비 등 기상영향을 덜 받는 쾌적한 쇼핑환경을 조성함으로써 30~40대 젊은 고객층의 새로운 유입과 시장 매출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연말까지 남성사계시장에 총 23면 규모의 지평식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시장 주변 불법주정차로 인한 주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특히 장애인 및 여성운전자 주차공간과 경차·SUV 등 다양한 차종에 적합한 주차공간을 확보, ▲주차관제 및 CCTV 감시 설비 ▲배수시설 등 안전시설을 갖춘 무인 시간제 공영주차장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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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경제진흥과장은 “스카이어닝 설치로 남성사계시장의 쇼핑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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