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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아야 산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 기업, 올해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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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코리아세일페스타, 1000곳 넘는 기업 참가신청서 제출
제조기업들 신청, 전년대비 2배 가까이 증가

'팔아야 산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 기업, 올해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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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대한민국 쇼핑주간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에 1000곳이 넘는 기업이 참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시작한 2016년 이후 동기간 역대 최대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청마감일인 오는 31일을 약 4주 남긴 7일 현재 1000개가 넘는 기업이 코리아세일페스타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는 전년대비 42% 증가한 규모다. 추진위원회 측은 아직 참가기업 신청이 마감되지 않을 것을 고려하면 더 많은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올해는 제조기업들의 신청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업종별 참가기업을 보면 유통은 7일 현재 249개 기업이 신청서를 냈다. 지난해에는 256개 기업이 참가했다. 제조기업은 지난해 345개 기업에서 681개 기업으로 급증했다.


참가기업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진행하고자 하는 세일기간, 세일상품, 프로모션 등 자사의 쇼핑정보를 공식 홈페이지에 자유롭게 등록할 수 있다. 등록된 참가기업의 세부 쇼핑정보는 개별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 따라 기업이 희망하는 시점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으로, 소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기업의 쇼핑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추진위원회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움츠러든 소비심리가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를 통해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쇼핑주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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