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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수요 풍부하니 수익률 ‘쑥’…산업단지 품은 소형 주거상품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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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수요 풍부하니 수익률 ‘쑥’…산업단지 품은 소형 주거상품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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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시대에 산업단지 내 소형 주거시설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각광 받고 있다. 산업단지 내 위치한 만큼 직주근접에 대한 니즈가 큰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고, 교통망이나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 이용도 수월해 안정적으로 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를 보면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 위치한 구로구 구로동의 ‘한라빌리언스’ 오피스텔 전용면적 25㎡는 연간 약 5.1%의 수익률(매매가 1억 6,250만원, 보증금 1,000만원, 월 임대료 65만원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 평균 오피스텔 수익률이 4%대(부동산114 기준)인 것을 감안하면 이를 웃도는 수준이다.


또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인근에 있는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논현두손지젤타워’ 오피스텔 전용 31㎡도 연간 수익률이 6.1%(매매가 1억 250만원, 보증금 500만원, 월 임대료 50만원)에 달하고 있다. 이 역시 인천시 평균 오피스텔 수익률(5%대)를 상회하는 수치다.


산업단지 인근 수익형 주거시설의 가치가 높게 나타나는 이유는 안정적인 배후수요 확보에 있다. 예컨대 서울의 대표 산업단지인 서울 G밸리는 약 15만여 명, 경기도 반월국가산업단지는 약 13만명, 인천시 남동국가산업단지는 약 10만여 명 등 수십만 명에 달하는 종사자들이 산업단지에서 근무하다 보니 그만큼 수요 확보가 수월한 것이다.


또한 산업단지의 경우 수십만 명에 달하는 종사자들이 근무를 하는 만큼 철도, 도로망 등의 교통여건이나 문화 및 편의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실거주를 하는데 있어서도 불편함이 없다.


업계 관계자는 “산업단지가 들어선 지역의 경우 인근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생활환경이 편리하고,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요소를 갖춘 만큼 투자가치가 높다”며 “꾸준한 배후수요 확보로 인해 공실률이 낮고, 수익률도 높아 자산가치 상승에도 큰 양향을 주기 때문에 저금리시대를 맞이해 투자자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에도 산업단지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둔 수익형 주거시설이 공급돼 주목할 만하다. 현대건설은 10월 현대지식산업센터 가산 퍼블릭 내 기숙사 ‘퍼블릭 하우스’를 분양한다. ‘현대지식산업센터 가산 퍼블릭’ 내 별도의 동(C동) 6~26층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20~30㎡, 총 567실 규모로 이뤄졌다.


특히 이 단지는 서울 최대 규모의 국가 산업단지인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배후수요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에는 현재 약 1만여 개의 기업체와 약 15만여 명의 종사가 근무하고 있다.


또한 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하고 있다 보니 다양한 생활 인프라 이용도 수월하다. 우선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단지로 직원들의 출퇴근이 수월하고, 인근에는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도로, 수출의다리 등의 도로망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마리오아울렛, W몰, 현대아울렛(가산점), 롯데팩토리아울렛(가산점) 등 패션 아울렛이 도보권에 있으며, 반경 약 1km 거리에는 빅마켓(금천점), 홈플러스(금천점), 이마트(구로점) 등 대형유통시설이 위치해 있다.


퍼블릭 하우스가 축구장 면적(7,140㎡)의 36배에 달하는 연면적 약 26만㎡의 서울시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내 조성되다 보니 다양한 편의시설도 쉽게 누릴 수 있다. 단지 곳곳에 대규모 식재공간, 수변정원, 작은 정원 등 단지 전체의 약 42%를 녹지로 구성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며, 몰(mall)의 기능을 포함한 빌리지형의 상업시설도 공원을 중심으로 배치돼 쾌적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실내는 호텔식 콘셉트를 반영한 오피스텔 수준의 상품으로 설계된다. 세탁과 건조가 가능한 세탁기와 빌트인 냉동냉장고, 빌트인 붙박이장, 빌트인 수납장, 건식파우더겸용 하부장 세면대, 팬트리 등 가전과 가구 등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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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출입문 옆에는 세탁물 수거에서 배달까지 해주는 딜리버리서비스와 택배를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박스가 설치돼 입주자들의 편리함을 높였다. 특히 프라이버시를 위해 출입구를 업무시설과 분리하였으며, 지상 3층에 라운지, 코인세탁실, 공유주방(오픈키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조성해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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