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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청년, 일상에 참견' 정책제안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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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8일까지 맞춤형 청년정책 발굴 위한 문제해결 방안 및 지원 정책 온라인 공론장 개최...동대문구청년정책네트워크 및 정책 전문가 활용, 2020 동대문구 청년 의견 모음집 수록

'동대문구 청년, 일상에 참견' 정책제안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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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청년들이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펼치기 위해 정책제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청년이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공론장을 마련하기 위해 '동대문구 청년, 일상에 참견'을 주제로 한 온라인 정책제안 프로젝트를 10월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정책제안 프로젝트에서는 청년이 당면한 일상의 크고 작은 문제부터 시작해 청년 지원 정책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의견을 듣는다.


구는 자체적인 검토를 통해 총 10개의 청년 제안을 채택해 동대문구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동청넷) 및 정책 전문가를 활용해 제안을 구체화, 동대문구 맞춤형 청년정책으로 발전, 2020 동대문구 청년 의견 모음집에 수록해 발간할 예정이다.


정책제안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은 동청넷 이메일(ddm.youth@eastse.net)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청년이 직면한 문제에 함께 공감하고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온라인 공론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청년들의 이야기를 귀 담아 듣고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동청넷에서 지난 5월 온·오프라인 공론장을 운영해 발굴한 청년 정책 ‘동대문구 청년정책거버넌스 활성화’ 및 ‘동대문구 청년 코어(core) 강화 기획단’ 사업이 서울시 청년자율예산제에 선정되는 등 청년의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온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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