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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28일부터 ‘공유주차장’ 3개소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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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28일부터 ‘공유주차장’ 3개소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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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28일부터 도심 주차난 완화를 위해 조성한 ‘광산구 공유주차장’ 3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발혔다.


이번에 개방한 공유주차장은 ‘2020 상반기 공유주차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곳으로, 주차난 심각지역에서 민간이 공유를 위해 내놓은 주차장을 광산구가 시설 개선했다.


세 곳은 흑석동 가나안교회, 운남동 운남행복교회, 신가동 세빛교회 주차장이다.


광산구는 이번 공유주차장을 비롯한 공유주차장 정책이 시민의 주차 불편을 덜고, 주차난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도심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유주차장 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하반기 공유주차장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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