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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日오사카 노선 운항재개…주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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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중단 6개월만

대한항공, 인천~日오사카 노선 운항재개…주 1회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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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대한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인천~일본 오사카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주1회(수요일)로 인천~오사카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이는 대한항공이 해당 노선의 운항을 중단한 지 약 6개월 만이다.


앞서 일본 정부는 동북아 각 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자 한국인의 입국공항을 도쿄(나리타), 오사카(간사이) 2곳으로 제한 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당시 나리타공항 노선만을 남긴 채 다른 일본노선의 운항을 중단했다.



다만 이번 운항재개는 전체 일본노선의 운항재개와는 결이 다르다. 간사이공항은 일본정부가 한국인 입국을 허용한 양대 공항 중 하나인 까닭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화물수요 및 환승수요를 고려한 것"이라면서 "변수가 있을 수는 있지만 오는 11월에도 가능하면 운항을 이어간단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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