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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미래융합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4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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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미래융합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4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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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순천대 미래융합대학은 지난 1년간 유튜브를 활용한 지역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 경영지원 프로그램 운영, 인문학 도서 읽기 캠페인, 지역민을 위한 남도학 온라인 강좌 개설,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교직원 지역 봉사활동 등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중심 대학 이미지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지원사업에 연속 선정됐다.


이에 미래융합대학은 지난달 주관기관의 지난해 사업 연차평가를 통해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한 국고 지원금 7억1300만원을 확보했으며, 대학교비5000만원과 지자체 대응자금 1억원을 포함한 총 8억 63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의 성인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계속하여 제공한다.


순천대 미래융합대학 김현덕 학장은 “자체 조사 결과 이번 연차평가에서 호남·제주권 LiFE 사업 운영 4개 대학 가운데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과 평균 수명 연장 등으로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대두되는 만큼 지역의 성인학습자가 가정·일·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순천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정규 학사학위 취득과정으로 물류비즈니스학과, 융합산업학과, 동물생명산업학과, 정원문화산업학과, 사회서비스상담학과 등 5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만 30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3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수능시험 없이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며, 지역의 성인학습자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온라인수업 확대, 2~3일 야간 집중수업, 주말 수업 등으로 학사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미래융합대학은 2021학년도 신입생 유치를 위해 유튜브 채널 개설, 홈페이지 온라인 입학 상담, 권역별 입학설명회 개최, 교직원 및 학생 홍보추진단 구성, 각종 매체 활용 등 내년도 입시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역 기업체 350여 곳, 재학생 180여 명에게 홍보물을 발송하는 등 비대면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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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시모집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입학 정보는 미래융합대학 행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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