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 직원 채용 뉴스피드 론칭
[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미국 내 여론조사 인력 부족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페이스북이 여론조사 기능을 강화하고 나섰다.
14일 테크크런치 등에 따르면 미국 내 여론조사 인력 부족 사태가 미국 대선에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페이스북 플랫폼에서 여론조사기관 직원 채용 드라이브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18세 이상의 미국 내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뉴스피드에서 자신을 여론조사 직원 등록 페이지로 연결하는 메시지를 볼 수 있게 됐다.
페이스북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스타벅스 등 다른 대기업과 함께 투표에서 자원봉사를 원하는 직원들에게 유급 휴가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여론조사 직원 모집을 위해 선거 당국에 무료 광고를 제공했다.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미국 내 여론조사 인력 부족 문제는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종사자들의 평균 연령이 높아지면서 일반적으로 코로나19 위협에 더 취약한 만큼 여론조사기관 인력 채용이 평년보다 더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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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퓨(Pew) 국가정책보고서에서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종사자들은 선거가 원활하게 진행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여론조사 인력 부족 사태는 긴 대기 줄과 대규모 혼란, 잘못된 개표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이것은 코로나 사태를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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