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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조종면허 안전교육 정원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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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 확진자 급증 및 방역단계 격상에 따른 결정

여수해경, 조종면허 안전교육 정원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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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9월 5일(토) 시행 예정인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실기시험과 안전교육 정원을 기존 60명에서 40명으로 축소해 시행한다.


27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 같은 결정은 최근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이뤄졌다.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 실기시험 및 안전교육은 여수시 화양면에 있는 전남 동부 조종면허시험장에서 대행하고 있으며, 조종면허 신규 취득자와 갱신희망자는 안전교육 3시간을 이수해야 면허증이 발급된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안전한 시험 및 교육 진행을 위해 교육장 등 소독과 체온계,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방역을 철저히 했으나, 최근 전남 동부권 확진자 급증과 지역사회 감염 우려에 따라 불가피하게 정원을 축소하는 결정하게 됐다.”며 “정원 축소에 따라 기존 면허 보유자 중 갱신 시기가 도래한 안전교육 희망자는 코로나19 확산 진정 시까지 교육 신청을 유보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종면허 실기시험 및 안전교육 정원 변동사항은 지역사회 감염 우려 저하 및 방역단계 격하 시 환원할 예정으로, 홈페이지·언론 보도·사회관계망 서비스 등을 통해 정원을 다시 안내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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