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교육청은 올해 ‘매입형 유치원’ 공모를 통해 창원과 김해 등 4곳의 사립유치원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선정된 유치원은 창원 솔빛길유치원, 김해 아이리더유치원, 통영 꿈나무유치원, 거제 한솔유치원 총 4개원이다.
이번 매입형 유치원 공모에는 경남 8개 시 지역 27개원의 사립유치원이 응모했으며, 선정평가단 평가와 교육부 매입형 유치원 선정 자문위원회 심사를 거쳤다.
매입형 유치원은 유치원 공공성 강화의 목적으로 공립유치원 확충이 시급한 지역에 기존 사립유치원을 매입해 공립유치원으로 설립·운영된다.
선정된 유치원은 향후 감정평가와 재정투자심사, 확약서 작성,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예산 편성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3월 공립유치원으로 개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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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지원과 관계자는 “공립유치원 확대 및 취원율 증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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